내 노트북들

현대인의 필수품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업무용이던 개인용이던 모바일 제품은 따라오지 못하는 생산성이 있으니깐요, 하지만 전 필요 이상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살때 그리고 쓸때는 모두 필요에 의해서 샀다고 생각합니다.

 

1. 싱크패드 T14 

 

- 사양 -

프로세서(CPU)  AMD Ryzen™ 7 PRO 7840U 프로세서(3.30GHz, 최대 5.10GHz)

운영체제(OS)  Windows 11 Home 64

운영체제(OS) 언어  Windows 11 Home 64 한국어/영어

Microsoft 생산성 소프트웨어  없음

메모리(RAM, 온보드) 32 GB LPDDR5X-6400MHz (온보드) selected upgrade

하드드라이브(SSD)  1TB SSD M.2 2280 PCIe Gen4 Performance TLC Opal selected upgrade

디스플레이(Display)  14" WUXGA(1920 x 1200), IPS, 안티글레어, 비터치식, 45%NTSC, 300nit, 60Hz

그래픽 카드(GPU)  통합 그래픽

 

 엔지니어로 오랜 세월을 보냈지만 현 직장은 엔지니어링과는 거리가 멀어졌습니다. 집에서 취미로 이것 저것을 하기 위해서는 노트북이 필요 했습니다. 올드 엔지니어 (나)들은 알 것입니다. 저 검은색 사각에 빨간색 콩알이 얼마나 힙했었는지. 요즘 맥북이나 XPS랑은 다른 감성의 영역에 있던 브랜드가 싱크패드 였습니다. 싱크패드를 대표하는 모델은 물론 카본 X1 이지만 그렇게까지 좋은건 필요가 또 없어서, (사실은 돈이 없었습니다) 적당한 T14로 선택했습니다. 한 달 정도 사용했는데 무척 만족하고 쓰고 있습니다.

 

2. 맥북 프로 M2 13인치

 

 

 이건 진짜 그냥 이뻐서 샀습니다. 맥은 사용 할 줄도 모릅니다. 그냥 갖고 싶어서 샀는데 처음에는 에어를 사려고 했는데 그 가격이면 좀 더 주고 프로 살까가 나와 버려서 프로를 사 버렸습니다. 들고 다니면서 간단 간단한 업무만 사용하기 때문에 오버 스팩이 분명하지만 화질도 좋고 가볍고 이뻐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특히 카페 같은 곳에서만 사용하니 더욱 만족스럽긴 합니다. 그냥 보고만 있어도 흐뭇하다고 할까요?

 한영키도 다르고 가장 기본 중에 기본인 복사 붙혀넣기도 다르지만 배우는 재미가 있습니다.